하루에 물 2리터이상 마셔야 건강에 좋다? 진짜 vs 가짜?!

흔히 알려져 있는 건강정보들 과연 진짜일까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온라인상이나 TV방송에서 수많은 건강 관련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들 중에는 과장되거나 잘못된 내용도 꽤 많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자주 헷갈리는 건강 상식 몇가지를 모아 팩트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팩트체크 1. "하루에 물 2리터 이상 마시면 건강에 좋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을 건강의 기준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람마다 필요한 수분의 섭취량은 다르다는 사실! 물 섭취량은 몸무게, 활동량, 기후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으며, 무조건 2리터를 채우기보다는 갈증이 느껴지기 전에 조금씩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 무조건적인 2리터 섭취보다는 개인의 컨디션에 맞추어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팩트체크 2. 비타민C는 많이 먹을 수록 좋다?

비타민C가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배출됩니다. 과도한 섭취는 복통, 설사, 신장결석 등의 부작용 또한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하루 권장량(성인 기준 100mg 내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하루 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팩트체크 3. 저녁 6시 이후 금식하면 살이 빠진다?

저녁 6시 이후 무조건 금식이 다이어트의 정석처럼 알려졌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총 칼로리 섭취량입니다. 저녁 6시 이후라도 섭취하는 음식이 건강하고 칼로리가 적다면 다이어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무리한 공복보다는 저녁 시간의 탄수화물이나 고열량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효과적입니다.

> 무조건적인 금식보다는 저녁 메뉴와 양을 조절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팩트체크 4. 하루 1만보를 걸으면 건강해진다?

하루 1만보 걷기가 건강에 좋은 것은 맞지만 모든 사람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수치는 아닙니다. 특히 관절이 좋지 않거나 체력이 약한 분들은 무리해서 걷기보다는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하루 5천~7천보 정도에서 시작하여 점차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걸음수를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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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흔히 알려진 건강 상식들을 팩트체크해보았는데요, 건강 관리는 결국 자기 자신의 몸에 맞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로 건강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