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사용하는 텀블러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또 나만의 음료를 챙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텀블러 사용하고 계시죠? 하지만 매일 쓰는 텀블러 정말 제대로 관리하고 계신가요? 텀블러는 잘못 관리하면 세균 번식은 물론, 냄새나 얼룩도 쉽게 생기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오늘은 텀블러 관리 방법에 대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정보들을 소개할게요

 

 

1. 매일 사용하는 만큼 매일 세척은 기본!

텀블러는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세척을 미루면 금방 냄새가 베거나 물대가 생겨요

• 하루 사용후엔 바로 뚜껑과 몸통을 분리해 세척해주기
• 흐르는 물에 중성세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기
• 구석구석 잘 건조시키기

꿀Tip

텀블러 안쪽은 솔로, 실리콘 마개나 고무 패킹은 분리해서 칫솔로 닦으면 더욱 위생적이에요

 

 

2. 냄새와 얼룩엔 '베이킹소다+식초' 조합이 최고

텀블러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얼룩이 생겼다면 이 조합을 써보세요

1. 텀블러에 따뜻한 물+ 베이킹소다 1스푼을 넣고 10분간 방치
2. 식초 한두 방울을 추가하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됨
3. 부드러운 솔로 닦고 깨끗이 헹군 뒤 건조

꿀Tip

일주일에 위와 같은 세척을 1~2번만 해줘도 위생 상태가 더욱 좋아진답니다

 

 

3. 완전 건조가 핵심, 뚜껑은 꼭 열어두세요

세척만큼 중요한것이 바로 건조!

•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 번식 위험
• 뚜껑은 열어놓고 가능한 분해해서 건조
• 몸둥은 거꾸로 세워두되 공기가 잘통하는 곳에

 

텀블러는 뚜껑을 닫아두면 곰팡이 냄새 생기가 딱 좋아요

 

4.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전자레인지 금지

텀블러 중 특히 스테인리스 소재는 전자렌지 사용이 절대 금지에요. 전자파와 금속이 만나면 화재 위험도 있고 제품 변형이 될 수도 있어요. 음료는 따뜻하게 데운 후에 텀블러에 담는 것이 안전합니다. 플라스틱이나 유리 제품도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를 꼭 먼저 확인한 후에 사용해주세요

 

5. 텀블러 보관시 뚜껑은 따로!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뚜껑을 닫아 두는 것보다 뚜껑과 본체를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공기 순환이 되지 않으면 안좋은 냄새가 날 수도 있고 습기가 찬 채로 닫아두면 내부에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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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요. 매일 쓰는 만큼 매일 신경 써주는 습관! 오늘 알려준 텀블러 관리 방법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정보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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