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 등장인물, 줄거리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따르거나떠나거나

평점

6.7 (2023.08.09 개봉)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김도윤, 박지후, 김학선, 공민정, 엄태구, 정영기, 오희준, 김준배, 이서환, 강애심, 이효제, 김시운, 김병순, 이선희, 권은성, 이석형, 황정남, 최영도, 이일진, 김희상, 홍성오, 김홍국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2023년 개봉한 재난 스릴러 영화로 엄태화 감독이 연출하고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등이 주연을 맡은 열연을 했습니다.

 

간단 줄거리

서울에 대지진이 발생해서 도시 전체가 폐허로 변한 가운데, 유일하게 무사한 '황궁 아파트'에는 생존자들이 모여듭니다. 아파트 주민들의 새로운 리더 영탁(이병헌 분)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며 자신들만의 생존 규칙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나 끝없는 생존의 위기 속에서 주민들 사이에 예상치 못한 갈등을 빚게 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 영탁: 아파트의 새로운 리더로, 외부인 출입을 막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 민성: 영탁을 돕는 주민으로, 그의 오른팔 역할을 합니다.
• 명화: 민성의 아내로, 아파트 내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 영화는 김숭녕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 의 두 번째 파트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후속작으로 황야가 제작되어 2024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지진 이후의 서울을 배경으로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 상황에서 인간 본성과 생존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작품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아직 관람하지 않았다면 한 번쯤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려요!